• 2026.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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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만에 2.2%→28.9% … ‘인간 능가’ 체감이 급등한 영상 제작 AI 퍼포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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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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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만에 2.2% → 28.9% …
'인간 능가' 체감이 급등한 영상 제작 AI 퍼포먼스

1. 인식 변화 및 기술 성장으로 AI를 광고 제작에 적극 활용하는 배경이 되고 있다. 

DMC리포트가 현업 디지털 마케터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AI 도구가 '인간을 능가한 생산성을 보여주는 수준'이라고 평가한 응답은 특히 영상 제작 영역에서 2.2%에서 28.9%로 가파르게 늘었다. 

  2024년 2025년 2024년 대비

AI 도구가
인간 생산성을 
능가한 수준이다

디지털 마케팅 전반 1.4% 16.0% ▲14.6%p
영상 제작 영역 2.2% 28.9% ▲26.7%p

2. 그러나 마케팅 현업의 체감과는 달리 소비자 반응은 엇갈린다

지난 해 네덜란드에서는 맥도날드가 AI로 제작한 크리스마스 광고를 유튜브에 공개했다가 단 3일 만에 비공개 처리했다. 해당 광고는
크리스마스를 ‘일 년 중 가장 끔찍한 시기’로 묘사하며 교통 체증에 갇힌 산타와 눈보라 속에서 고생하는 사람 등을 표현했다. 혼잡한
연말 분위기를 피해 맥도날드에서 안정을 찾으라는 메시지였지만 공개 직후 거센 반발을 샀다. AI 특유의 부자연스러운 표정과 동작도
문제였지만 무엇보다 연말과 크리스마스를 떠올릴 때 소비자들이 기본적으로 기대하는 ‘따뜻함’의 이미지와 광고 메시지가 정면으로
어긋난 점이 거부감을 키웠다.

반면 올해 초 공개된 아몬드 브리즈 캠페인은 파트너십을 맺은 조나스 브라더스와 함께 AI 생성 콘텐츠를 풍자하면서 그 어색함을
이야기의 장치로 전환했다. 영상에서 조나스 브라더스의 PR팀은 “더 적은 노력으로 더 많은 일을 할 방법을 찾았다”라며 AI로 만든
광고 시안을 제시한다. 시안에는 우주 괴물과의 전투, 맥락 없는 상의 탈의 포즈, 거대한 아몬드를 말처럼 타고 달리는 장면 등이 과장되게
이어지고 뚜껑 반대 방향으로 음료를 따르는 등 일부러 엉성한 오류도 드러낸다. AI 광고임을 숨기기보다 ‘AI slop(AI로 생성한 저품질
콘텐츠)’ 특유의 조악함을 전면에 내세워 소비자가 불쾌함 대신 웃음으로 받아들이게 만든 것이다.

요약 및 시사점

광고의 설득력은 기술의 화려함보다 소비자가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와 맥락에서 나오며 AI의 효율은 그 메시지의
선명도를 높이는데 활용될 때 빛을 발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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