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조기대선 유권자의 미디어 이용 행태 예측
제19대 조기대선 투표 계획을 조사한 결과, 유권자 10명 중 8.7명에 해당하는 87.7%는 반드시 투표, 9.8%는 가능하면 투표하겠다고 응답해 강한 투표 의지를 엿볼 수 있었다.
이번 2017년 조기대선과 관련한 정보 획득 시, 현재 주로 이용 중에 있거나 이용 의향이 있는 매체로 종합편성채널(JTBC, TV조선, MBN, 채널A)이 73.4%의 압도적 이용률을 나타냈으며, 다음으로 모바일 인터넷, 소셜 미디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2년 대선 조사 결과와 비교해 종합편성채널, 모바일 인터넷, 소셜 미디어를 통한 정보 획득 의존도가 눈에 띄게 증가한 반면, 지상파TV, 유선 인터넷, 신문은 크게 감소한 경향을 보인다.
대선 관련 정보 획득 시, 현재 주로 이용하고 있거나 이용 의향이 있는 인터넷 사이트로 포털 사이트(82.0%)가 가장 우세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다음은 언론사 사이트(59.2%), 정치/정책 포럼 및 블로그(34.5%) 순이다. 지난 2012 대선 조사 결과와 비교해, 인터넷 사이트를 이용하지 않는 비율이 감소하고, 언론사 사이트, 정치/정책 포럼 및 블로그 등 다양한 인터넷 사이트 이용을 통한 정보 획득 의존도가 증가한 것을 알 수 있다.
대선 관련 정보 획득의 경우, 현재 주로 이용하고 있거나 이용 의향이 있는 소셜 미디어는 페이스북이 72.2%로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지난 2012년 대선 조사 결과와 비교해, 유튜브와 팟캐스트를 통한 정보 획득이 크게 증가한 반면, 카카오톡과 트위터 이용은 큰 폭의 감소 추세를 보였다.
현재 이용 중에 있거나 향후 이용 의향이 있는 대선 후보자의 공식 매체로는 후보자의 공식 소셜 미디어가 44.9%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지난 2012년 대선 조사 결과와 비교해 후보자 공식 소셜 미디어와 후보자 공식 인터넷/모바일 웹 사이트 이용이 크게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