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플락과 애플렉, 대성마이맥과 대성, 이름 덕분에 만났습니다! 브랜드와 모델의 유쾌한 조합
한 줄 요약
발음이 비슷해서, 이름이 같아서 만난 브랜드와 모델이 광고에 유쾌한 재미를 더함
핵심 포인트 3가지
1. 아플락 × 벤 애플렉 : 비슷한 발음에서 시작된 농담을 실제 광고로 구현
2. 재미에서 이해로 : 이름으로 관심을 끌고 이야기 속에서 브랜드와 상품의 역할을 쉽게 이해하도록 전달
3. 대성마이맥 × 대성, 아정당 × 두 원빈 : 브랜드와 같은 이름의 모델을 기용하거나 동명이인 모델을 함께 내세워, 조합 자체로 재미와 관심 유발
아플락과 애플렉, 대성마이맥과 대성, 이름 덕분에 만났습니다! 브랜드와 모델의 유쾌한 조합
미국에서는 오래전부터 보험사 ‘아플락(Aflac)’과 배우 ‘벤 애플렉(Ben Affleck)’의 이름이 비슷하게 들린다는 점을 농담 소재로 삼아왔다. 최근 아플락은 이 익숙한 농담을 실제 광고로 만들었다.
시작은 장난스러운 티저였다. LA 곳곳에 설치된 아플락 광고판에 누군가 ‘BEN AFFLECK(벤 애플렉)’이라는 스프레이 낙서를 남긴 것이다. 단순한 장난인지, 두 이름이 정말 광고에서 만나는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알고 보니 이 낙서는 광고 캠페인의 일부였고, 그중 일부는 벤 애플렉이 직접 남긴 것이었다.
이어 9월에 공개된 본편 광고에서 벤 애플렉은 자신과 이름이 비슷한 아플락이 어떤 회사인지조차 잘 모르는 인물로 등장한다. 이에 아플락의 상징인 오리 캐릭터와 기존 광고 모델로 활약해 온 미국의 유명 스포츠 감독들이 나서서 보험 서비스를 설명한다. 애플렉이 부상으로 영화 촬영을 하지 못하는 상황을 예로 들며, 아프거나 다쳤을 때 발생하는 경제적 부담을 보험이 어떻게 덜어주는지 알려주는 것이다. 시청자도 상황극을 따라가며 서비스의 핵심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 광고로 익숙해진 오리 캐릭터와 감독들이 새로운 모델인 애플렉을 맞이하는 구성으로 친숙함과 새로운 재미를 동시에 살렸다.
국내에서도 이름의 연결을 광고에 활용한 사례를 찾아볼 수 있다. 인터넷 강의 서비스 ‘대성마이맥’은 최근 가수 대성을 모델로 발탁했다. 밝고 유쾌한 이미지뿐 아니라 ‘대성마이맥에 대성이 등장한다’는 조합 자체가 재미를 준다. 브랜드와 모델의 관계를 별다른 설명 없이도 쉽게 이해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하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