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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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가 1년 이내 구매 하고 싶은 주방 가전 1위 ‘커피머신’, 소비자의 취향 맞춤형 & 라이프 스타일 밀착형 가전으로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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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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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C리포트는 최근 1년 이내 가전 제품을 구매할 의향이 있는 소비자 583명을 대상으로 구매 예정인 주방 가전 품목을 조사했다. 그 결과, 가사의 부담을 크게 낮추고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는 가전 중 하나로 꼽히는 ‘음식물처리기(18.9%)’가 1위에 올랐다. 그 뒤를 이어 ‘에어프라이어(18.0%)’와 ‘커피 머신(16.3%)’이 나란히 2, 3위를 차지했다. 특히, ‘커피 머신’은 20대 소비자들 사이에서 구매 의향이 가장 높은 주방 가전으로 보고 됐다. 또한, 이러한 ‘커피 머신’의 잠재 수요는 연령대가 낮을 수록 높게 나타났다.

국내 커피 머신 시장은 팬데믹 시기에 홈 카페 문화와 함께 크게 성장했으며, 업계는 현재 성숙기에 접어들었다고 판단하고 있다. 국내 소비자들은 단순히 커피 소비량이 전 세계 평균 이상으로 많을 뿐만 아니라, 개인의 취향에 따라 다양한 방식으로 커피를 즐기려는 수요 또한 높다. 따라서, 글로벌 커피 머신 기업들은 국내 소비자들의 까다로운 입맛과 높은 기대치를 충족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하다. 대표적으로, 네스프레소(Nespresso)는 최근 국내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키워드를 ‘탐험’으로 꼽으며, 자사의 제품이 소비자의 커피 취향 탐색을 돕고, 폭넓은 커피 경험을 제안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해당 전략은 앞서 최근 1년 이내 커피머신 구매 의향이 가장 높았던 ‘2030대 소비자’를 겨냥한 것임을 밝혔다. 네스프레소는 이들이 취향에 따라 커피의 맛과 향, 형태 등을 변주해 시도하고, 유독 커피를 차갑게 마시는 것을 좋아한다는 점에 주목했다. 실제로 내부 조사를 통해 20~34세 소비자들이 하루 평균 2잔 이상의 커피를 마시며, 이 중 88%가 아이스 커피를 선호한다고 나타났다. 또한, 2025년 디카페인 및 가향 제품의 매출이 2024년 대비 41% 성장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결과들을 착안해 지난 3월에 출시된 ‘버츄오 업(Vertuo Up)’의 대표적인 특징은 ‘3초 예열 시스템’과 ‘아이스·라떼 모드’이다. 한국의 ‘빨리 빨리’ 문화를 반영해 국내 출시된 커피 머신 중 가장 빠르게 커피를 추출할 수 있다. 또한, 해당 기능을 활용해 200가지 이상의 레시피를 만들 수 있으며, 커피를 고농축으로 추출해 얼음에 의해 맛이 손상되지 않는다고 전해진다. 이처럼 최근 주방 가전 시장은 단순한 조리·편의 기능을 넘어, 소비자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하며 삶의 질을 높여주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 특히 높은 구매 의향을 보인 커피 머신은 앞으로도 주방 가전 시장의 핵심 트렌드를 이끄는 제품군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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