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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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세대에게 ‘감다살’ 브랜드로 인정받는 방법” 일반인 크리에이터와의 협업으로 세대 교체를 목전에 둔 삼성전자 갤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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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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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전자 ‘갤럭시’(이하 갤럭시)가 힙하고 센스있는 브랜드 이미지로 탈바꿈해 Z세대에게 각광받고 있다. 과거, 갤럭시는 전체 시장 점유율은 월등하나, 1020대 소비자에게 만큼은 부진한 성적표를 받았었다. 그러나 갤럭시는 이들을 대상으로 이미지 개선을 지속적으로 꾀했고, 올해 들어 그 노력의 결실을 맺고 있다.

지난 11월 7일, 김종구 시니어 인플루언서는 ‘갤럭시 워치8로 와이프 화 풀어주는 법’이라는 제목의 숏폼 영상을 업로드 했다. 영상 서두에는 ‘삼성전자에게 갤럭시 워치8을 선물 받았다’라며 협찬 광고임을 밝혔다. 그리고 특정 상황을 가정해 제품에 탑재된 AI 기능을 활용하는 방안을 재치있게 풀어냈다. 해당 영상은 단순 협찬 광고임에도 갤럭시가 ‘감다살’이라는 반응이 이어졌다. 이러한 배경에는 이전에 소셜 미디어 상에서 큰 화제를 모았던 ‘자식에게 갤럭시 워치 받는 법’ 영상이 있다. 협찬 광고가 ‘갤럭시 워치’와 관련해 바이럴 되었던 영상의 후속작 역할을 하며, 갤럭시가 이슈 모니터링에 능한 ‘감각있는’ 브랜드 이미지임을 각인하는데 기여했다.

이처럼 갤럭시는 일반인 크리에이터를 통해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되는 제품의 특장점과 실 사용 후기를 재미있고 친근하게 알리는 노력을 해왔다. 대표적으로, 지난 7월에는 ‘내가 갤럭시를 쓰는 이유’를 주제로 한 삼성전자의 소비자 사연 모집 광고를 유튜버 하지노가 제작해 선보였다. 이는 ‘갤럭시를 쓰는 친구들에게’라는 이전 영상이 크게 바이럴 되어 계기가 되었다. 해당 영상은 유튜버 하지노가 오랜만에 갤럭시 스마트폰을 사용하게 되면서 일어난 변화와 느낀 점을 노래로 풀어내 갤럭시 유저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더불어, 경쟁사 유저들이 갤럭시로의 교체를 고민하고 있다는 댓글들이 달리기도 했다.

예전에 갤럭시는 Z세대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인기 아이돌 그룹에게 협찬했으나, 그들이 계약 기간 종료 후 바로 경쟁사의 제품을 사용하는 등의 부작용이 반복적으로 나타난 바 있다. 이와 대비해 실제 갤럭시 유저인 일반인 크리에이터와의 협업은 제품의 기능과 장점 등 정보의 접근성을 높였고 유저와 친근하게 소통하는 브랜드 이미지로 변모해가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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