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07.18
  • 조회수   624
  • 추천   0

살까? 말까? 이미 산 사람 20.8%, 곧 살 사람 52.4%… 캐릭터 굿즈, 팬층 넘어 일상 소비까지 파고들다

출시일
2025.07.18
제공형식
PDF
페이지
1 P
Summary

지난 6월 DMC리포트가 2050대 성인남녀 47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최근 1년 내 캐릭터 컬래버레이션이나 한정판 굿즈 프로모션으로 패션잡화(신발, 가방/지갑, 액세서리)를 구매한 경험이 있다는 응답은 20.8%에 그쳤다.
하지만 향후 구매 의향이 있다는 응답은 52.4%로, 실제 구매 경험 대비 크게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소비 잠재력을 보여줬다.
특히 액세서리는 구매 경험(26.3%)과 향후 구매 의향(57.7%) 모두 타 품목 대비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여주며, 굿즈 마케팅이 가장 활발하게 작동하는 영역으로 확인됐다.

실제 사례를 보면 액세서리 중 하나인 키링을 활용한 마케팅이 강한 반응을 얻고 있다. 편의점 CU는 인기 캐릭터 ‘가나디’와 협업해 한정판 바나나우유를 선보였는데,
병뚜껑을 ‘가나디’ 얼굴 모양의 키링으로 제작해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단순한 패키지 차별화를 넘어 제품 자체를 수집형 액세서리로 만든 전략이 적중한 것이다.
이 제품은 출시 이틀 만에 3만 개가 완판됐고, 재입고된 수량도 즉시 품절됐다. 키링은 최근 가방 꾸미기, 일명 ‘백꾸’ 열풍과 맞물려 유통업계가 주목하는 아이템으로 부상했으며,
귀엽고 자극 없는 이미지의 ‘무해력’ 트렌드와도 연결되며 MZ세대의 취향을 저격하고 있다.

KIA 타이거즈의 ‘캐치! 티니핑’ 콜라보도 굿즈 마케팅의 흥행 사례로 꼽힌다.
선수 유니폼에 캐릭터 명을 접목한 ‘형우핑’, ‘도영핑’ 등 커스터마이징 디자인은 SNS에서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고, 굿즈는 선착순 판매와 동시에 품절됐다.
오프라인 팀스토어 앞에는 구매를 위한 대기 줄이 길게 늘어섰고,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던 유행어 ‘파산핑’이 현실로 나타난 순간이었다.

태그
굿즈마케팅캐릭터콜라보MZ한정판가나디바나나우유듀가나디CU키링백꾸무해력캐치티니핑야구굿즈파산핑기아타이거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