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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이는 스마트 디바이스, 커넥티드 카(Connected Car)
영화 ‘백투더퓨처(Back To The Future, 1985)’를 보면 미래와 현재를 오가며 하늘을 나는 전설적인 자동차 한 대가 등장한다. 백투더퓨쳐에서 설정한 미래 날짜인 2015년을 넘어 2016년 오늘날 자동차는 테크놀러지와 만나 어떠한 모습을 하고 있는가?
전세계 IT 기업들의 관심이 자동차, IT 디바이스, 통신 기술, 애플리케이션 등 모든 첨단 테크놀러지의 집합체인 커넥티드 카 시장으로 쏠리고 있다. 완성차와 부품업체 뿐만 아니라, 이동통신사 및 ICT 전문업체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새로운 미래 성장동력 산업으로 주목하고 있다. MWC 2016의 5대 키워드 중 하나도 역시 스마트카였다.
BI Intelligence는 2020년 전세계 자동차 생산량(9,200만 대) 중 75%(6,900만 대)를 무선이동통신과 연결된 커넥티드 카가 차지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자동차와 IT 기업에게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 및 수익원을 창출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렇듯 무선이동통신, 사물인터넷(IoT) 등 관련 기술의 발전과 함께 커넥티드 카 시장은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는 미래 IT 환경 변화를 가속화하고 자동차 산업의 혁신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본고에서는 자동차와 테크놀러지가 만난 커넥티드 카 시장에 대한 이해를 돕고 그를 둘러싼 이슈와 진화 방향에 대해 깊이 있게 들여다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