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MIUM
퍼포먼스 광고의 중심, 2018 페이스북 광고 트렌드
2004년 마크 저커버그라는 한 대학생의 짓궂은 장난에서 시작된 페이스북은 창립 10여 년 만에 하버드 재학생들의 전유물에서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소셜 미디어로 거듭났다. 현재 페이스북은 구글과 함께 ‘듀오폴리(Duopoly)’ 체제를 구축하며, 디지털 산업 전반을 좌우하는 독보적 존재로 자리매김했다.
소셜 미디어 매니저먼트 플랫폼 제공 업체 핫스위트(Hootsuite)에 따르면, 2017년 2분기 기준 전 세계 소셜 미디어 이용자 수는 29억 700만 명에 달하며, 이 중 약 93%가 모바일을 통해 소셜 미디어를 이용하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맞춰 페이스북은 모바일에 최적화된 다양한 플랫폼과 서비스를 잇따라 선보이며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다.
페이스북의 폭발적인 성장은 자연스레 소셜 미디어 시장의 확장이라는 결과를 불러일으켰다. 조사전문기관 자이온 마켓 리서치(Zion Market Research)에 따르면, 2016년 전 세계 소셜 미디어 시장 규모는 2억 2,010만 달러로 연 평균 28.51%의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나가며 오는 2022년 9억 4,635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광고란 기업이나 단체 또는 개인이 상품, 서비스, 이념, 정책 등을 세상에 알려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고자 투자하는 정보활동 행위이다. 즉, 광고의 성패는 얼마나 많은 이에게 효과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하는가에 달렸다. 그렇다면, 효과적인 메시지 전달이란 무엇일까? 오늘날의 대중은 더 이상 매체가 일방적으로 제공하는 정보를 수동적으로 받아들이지 않는다. 대신, 매체가 제공하는 정보의 유용성을 스스로 판단하고 수용하며, 능동적 소비자로써의 면모를 갖춰나가고 있다.
소셜 미디어는 ‘광고’라는 행위를 하기에 최적화된 채널이다. 전 세계 인터넷 이용자의 78%가 이용하고 있는 소셜 미디어는 성공적 광고 집행의 첫 번째 요소인 ‘많은 이’라는 조건을 충족시킨다. 또한, 능동적 소비자의 인게이지먼트를 이끌어냄으로써 두 번째 조건인 ‘효과적인 메시지 전달’을 실현시킨다.
2017년 7월 기준 전 세계 인구의 26.3%, 그리고 전 세계 인터넷 이용자의 51.9%가 페이스북을 이용하고 있다. 즉, 디지털 광고의 잠정적 오디언스라 할 수 있는 인터넷 이용자의 절반 이상을 이용자로 보유한 페이스북은 소셜 미디어 광고의 구심점(求心點)이자 마케터와 광고주가 주목할만한 아니 주목해야 하는 플랫폼임이 틀림없다.
이에 본고에서는 마케팅 에이전시 B63 라인(B63 Line)이 ‘2018 Trends in Facebook Advertising That will Help You Reach Prospects’에서 소개한 2018년 페이스북 광고 트렌드를 살펴봄으로써 성공적인 소셜 미디어 광고 전략 수립에 필요한 유용한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기회를 갖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