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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자 경험 및 매트릭스 향상을 위한 2017 글로벌 UI 및 UX 트렌드
디자인에 있어 트렌드를 파악하는 것은, 한 해의 영업전략을 세우는 것만큼이나 중요하다. 흔히 말하는 트렌드란 ‘대세가 되는 새로운 변화의 물결’로, 주로 패션, 신규 테크놀러지, 소비 행태 등을 설명하는데 자주 쓰인다. 혁신적인 사고와 새로운 시도는 업계 트렌드를 변화시키는 촉매제 역할을 하며, 새로운 인사이트를 발굴하는 초석이 된다. 이렇게 축적된 트렌드가 새로운 산업 환경을 조성하고, 이용자 라이프 스타일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
UI(User Interface;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UX(User Experience; 사용자 경험)도 예외는 아니다. 새로운 디자인 트렌드는 전문 디자인 업체는 물론, 패션, 테크놀러지, 마케팅 등 여러 기업의 끊임없는 연구와 시행착오를 통해 만들어진다. 일부는 플랫폼과 테크놀러지의 발전을 기반으로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을 모색하는 반면, 이용자 측면에서 몰입도와 인게이지먼트를 높이기 위해 기존 인터페이스에 변화를 주기도 한다. 주목할 점은 제공 가능한 서비스와 디바이스의 범위가 꾸준히 확대되면서, 인터페이스뿐만 아니라 이용자의 경험 자체가 풍부해지고 있다는 것이다.
기업이 제공하는 높은 수준의 경험으로 UI 및 UX에 대한 이용자의 기대치 또한 상향 조정되었다. 유행이 지난 인터페이스는 이용자에게 충분한 만족감을 주지 못하며, 사이트 이탈과 퍼포먼스 저해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따라서 어떤 디자인이 가장 인기 있고, 어떤 디자인이 점차 도태되고 있는지 관심을 가지고 주시할 필요가 있다.
그 중에서도 UI 디자인은 트렌드가 가장 급변하는 시장 중 하나로, 같은 패턴을 고수한다면 시장의 흐름에 뒤처지기 쉽다. 따라서, 열린 태도로 새로운 트렌드를 수용하고 현업에 접목시키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모바일 앱이나 온라인 웹 이용자의 경험을 의미하는 UX(User Experience)는 플랫폼의 개선점 파악 및 인게이지먼트 창출에 기여한다. 특히 전환율, 이탈률 등 이용자 매트릭스 개선에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기업은 UX 트렌드를 숙지해, 사이트 효율성 개선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
이에 본고에서는 Creative Bloq의 ‘10 Top UI Trends for 2017’과 Just Creative의 ‘6 UX Design Trends To Follow in 2017’을 바탕으로 2017 UI 및 UX 트렌드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