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03.31
  • 조회수   22
  • 추천   0

PREMIUM

메이저 마케팅 채널 집중 비교 분석

출시일
2017.03.31
제공형식
PDF
페이지
12 P
Summary

미디어 환경 변화로 인해 전통 매체들의 디지털로의 전환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제 미디어 노마드(Media Nomad) 시대다. 대중들은 특정 미디어에 머무르지 않고, 변화된 미디어 환경에 자연스럽게 적응하며, 시공간에 제약 없이 미디어 콘텐츠를 소비하고 있다.

Gfk MRI에서 조사한 데이터에 따르면, 18세 이상 미국 국민 10명 중 9.5명에 해당하는 95.1%가 모바일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주 평균 1회 이상(30분 이상) TV 시청자(89.1%) 수치와 비교하면 모바일의 영향력이 TV를 넘어설 만큼 확장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그림1).

끊임없이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으로 인해 마케터의 채널에 대한 고민은 점점 더 깊어질 수 밖에 없다. 올해도 어김없이 기존 강자 채널과 새로운 신흥 강자 채널 간의 주도권 싸움이 격화되는 미디어 격변의 시대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에 앞서 각각의 마케팅 채널 특성에 대해 얼마만큼 깊이 있게 고민해봤는지 자문해볼 일이다. 광고주가 요청하니까 혹은 경쟁사가 하니까, 트렌드가 그러하니까 라는 1차원적인 마인드로 채널 전략 수립에 접근해서는 안 된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고 했다. 채널에 대한 근본적 이해는 최적의 채널 전략을 만들어내는 데 기초적이면서도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기 때문이다. 본고에서는 클레버리즘(CLEVERISM)의 아티클을 바탕으로 마케팅 전통 채널과 오늘날의 신규 채널 비교 분석을 통해 다양한 마케팅 채널에 대해 알아보고, 주요 마케팅 기법과 활용 방안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보도록 하고자 한다.

본고를 읽을 대부분의 마케터들은 아마 디지털 파트를 담당하고 있는 디지털 마케터일 것으로 본다. 디지털 담당자이니까 디지털 파트만 잘 알면 된다라는 편협한 시각을 가진 마케터는 분명 없을 것(?)이라고 보지만 노파심에 다시 한 번 얘기해두고 싶다.

요즘 요리사가 메인으로 등장하는 TV 프로그램이 많아 요리사에 비유를 해보자면, 한식 요리사라고 해서 양식, 중식, 일식 등 타 식분야를 등한시하거나 무지(無智)함을 자랑으로 여기는 요리사는 없을 것이다. 다양한 식분야를 혼합한 퓨전 음식을 만들어내기도 하고, 타 식재료 사용을 신의 한 수로 두기도 한다.

채널 마케팅 전략도 이와 다르지 않다. 디지털 마케터라고 해서 디지털 파트에만 능통한 것이 능사가 아니라는 말이다. 모든 채널을 선택의 바탕에 두고 통합적인 관점에서 바라보고 미디어 믹스 전략을 수립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러다 보면 광고주의 요청이나 트렌드에 따라 움직이는 것이 아닌 자신만의 새로운 채널을 요리할 수 있게 되고, 더 나아가서는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다. 물론 혹자는 ‘디지털 채널 내에서만 전략을 짜야 하는 상황이라면?’ 이라는 반문이 제기할 수도 있다. 그러나 모든 채널을 볼 수 있는 통합적 인사이트를 보유했을 때 나올 수 있는 전략은 디지털만을 안중에 두었을 때와는 천지 차이일 것이라고 본다.

본고를 통해 살펴본 메이저 마케팅 채널 비교 분석이 독자를 메이저 마케터로 나아가게 하는 데 혹은 유지하게 하는 데 있어 일말의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