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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는 일관된 환경을 원한다, 크로스 디바이스 마케팅 전략 가이드
2016년 디지털 광고 분야에서 나타날 트렌드로 크로스 디바이스 전략 강화가 꼽히고 있다. 사용자가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 등 여러 개의 모바일 단말을 동시에 보유하는 크로스 디바이스(Cross-device) 추세가 강화됨에 따라, 모든 단말을 지원하는 디지털 광고 전략이 강조될 전망이다.
크로스 디바이스의 활용이란 데스크탑PC, 스마트폰, 태블릿 등 다양한 디바이스를 활용한 온라인 구매가 이루어진다는 의미이며, 크로스 디바이스 마케팅이란 간단하게 얘기해서 다양한 디바이스의 오디언스 식별 과정을 통해 오디언스가 어떠한 디바이스를 통해 웹에 접속하느냐에 따라 광고나 계획된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결국 크로스 디바이스 마케팅은 다양한 디바이스에 걸쳐 소비자를 얼마나 정확하게 식별하느냐에 성공 여부가 달려있을 것으로 본다.
크로스 디바이스 활용은 1개 디바이스에서 이용의 시작과 끝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검색과 이용에 대한 시작과 끝이 서로 다른 디바이스에서 나타나는 것이다. 광고주들은 이러한 복수의 디바이스 이용 행태에 대응하기 위해 미디어별로 예산을 분배해서 집행하기 시작하였으며, 이러한 것들은 더욱 정교한 타겟팅과 퍼포먼스 측정을 요구하기 때문에 더욱 고도화되고 복잡다단해지고 있다.
크로스 디바이스 마케팅은 광고주에게 있어 다양한 접점에서 소비자와 접촉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준다. 그러나 소비자가 여러 디바이스를 이용한다는 사실을 활용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이들 소비자들이 여러 디바이스를 어떤 방식으로 사용하고, 또 실제 어떤 경로를 통해서 구매 행동으로 옮기게 되는지에 대한 파악이 중요하다. 그래야만 소비자에게 일관된 환경을 제공해줄 수 있기 때문이다.
오늘날 대부분의 소비자들은 커넥티드 디바이스 이용 환경에 살고 있다. 앞으로의 비즈니스들은 크로스 디바이스 마케팅을 결코 무시할 수 없을 것이다. 이미 유치한 고객이나 잠재 고객에 대한 정확한 식별과 분석을 통해 경쟁적이고 다양한 디바이스 환경에서의 브랜드 인게이지먼트를 실행하기 위해서는 크로스 디바이스 마케팅에 대한 분명한 인사이트와 전략이 요구될 것으로 본다.
최근에는 특정 사용자가 여러 개의 단말을 번갈아 사용하더라도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 등 SNS의 계정을 활용해 인터넷 사용 패턴을 추적하는 것이 가능해져, 크로스 디바이스 전략을 실행하기 쉬워진 상황이다.
따라서, 기업은 소비자들의 빠른 변화에 대응하여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보다 정교하고 정확하게 소비자 데이터 분석을 구현하는 크로스 디바이스 솔루션 도입을 고려해야 한다. 이는 적시적소에 최적의 유저에게 도달해야 하는 광고주들의 목표에 가까워지도록 도움을 줄 것이다.
결국 ‘크로스 디바이스’란 디바이스에 집중해야 하는 문제가 아닌 소비자에 집중해야 하는 문제임을 반드시 명심하자. 소비자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바탕으로 일관된 메시지 커뮤니케이션과 사용자 경험을 전달할 때 원하는 목표를 현실로 이루어 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