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02.03
  • 조회수   309
  • 추천   0

뉴스레터, 뉴스 소비 채널로 다시금 주목받다_요약본

출시일
2021.02.03
제공형식
PDF
Summary

최근 미국에서는 뉴스레터(Newsletter)가 다시금 부흥하고 있다. 과거 광고성 이메일로 스팸함을 가득 채웠던 뉴스레터를 고품질 뉴스 콘텐츠를 전달하는 수단으로 활용하는 방식이 활성화된 결과다. 덕분에 뉴스레터 기반의 미디어 스타트업이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는 모습이나, 뉴스레터 발송 플랫폼을 운영하는 기업이 Twitter에 인수되는 모습을 볼 수 있게 되었다. 기존 언론사가 뉴스레터에 더 많이 투자하는 모습과 전문적인 저널리스트들이 독자적인 뉴스레터에 유료 구독 모델을 적용해 상당한 수익을 만들어내는 모습도 뉴스레터 트렌드 속에서 목격할 수 있는 현상이다.

뉴스레터 트렌드가 새삼 부상하게 된 배경은 이렇다. 우선 가짜 뉴스의 범람과 정치적 분열이 대중들의 기존 뉴스 콘텐츠에 대한 신뢰도를 하락시키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기존 뉴스 콘텐츠를 외면한 사람들이 자신이 구독을 신청해야 만 뉴스를 제공하는 뉴스레터에 더 많이 몰려들고 있다는 분석이다. 또한, 미디어 소비 패턴이 '개인화'됨에 따라 뉴스레터가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는 분석도 제기된다. 보통 뉴스레터는 특정 주제에 관한 뉴스를 큐레이션해주고, 구어체를 사용하는 등 독자친화적인 방식으로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러한 특징은 특히 개인화에 대한 선호가 더 높은 밀레니얼 세대들에게 유효하다.

미국의 뉴스레터 트렌드는 국내 뉴스 콘텐츠 시장에도 일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미 미국 사례들을 모방한 뉴스레터 서비스들이 국내의 밀레니얼 세대들을 정조준하여 서비스를 운영 중에 있다. 기존의 언론사들도 뉴스레터에 좀 더 관심을 갖는 분위기다. 무엇보다 마케터의 입장에선 뉴스레터를 통해 콘텐츠 중심의 타깃 오디언스 전략을 전개할 수 있으므로, 앞으로 이 분야 트렌드를 관심이 지켜볼 필요가 있다.

 

태그
이메일 뉴스레터 뉴스 저널리즘